뉴스홈
Headline News
Top 10 News.
2024-05-23 11:19 기준
-
1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강형욱 갑질’ 논란에 불똥 튄 이 남자
-
2
“이 영양제 버려야하나”...심장에 좋다던 오메가3, 심장병 위험 높였다
-
3
‘밤의 문교부 장관·전설의 별밤지기’ 이문세, 13년만 라디오 DJ 복귀
-
4
[단독] “난 부자도 아닌데 투자 잘한게 죄냐”…‘서민 족쇄’ 금소세 부담 확 줄인다
-
5
“아내랑 꽃 구분 안 돼” 사랑꾼 남편, 악플러에 법적대응 예고
-
6
버티다 나온 김호중, 150만원 몽클레르 바람막이 입고 있었다
-
7
회원용 평생 함께 할 사람 만난 SK 최태원 회장딸...요즘 재벌가 혼맥은 [방영덕의 디테일]
-
8
민주당 당선인들 한목소리…“22대 국회선 본회의·상임위 매주 열겠다”
-
9
“임신중절에 폭행까지”…37년 연하女와 불륜 日유명 성우 ‘충격’
-
10
“미국 금리, 7월부터 내릴것…한국은 10월에 한번 인하”
Timeline News.
2024-05-22 18:12 기준
Highlight News
시사 경제 용어
영구채
만기 상환일이 없이 매년 일정한 금액의 이자를 영원히 지급하는 채권. 이자만 계속 내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영구채권은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되는 신종자본증권이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된다. 발행회사가 청산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상환 받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통상 일반 회사채보다 신용도가 낮고 금리가 높다.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발행회사가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이다. 부채이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정률의 이자지급은 있으나 상환기간이 없고 발행회사의 해산이나 중요한 채무불이행 등의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상환하지 않으므로 ‘불상환사채’라고 한다. 주로 국가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 장기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에 발행한다. 발행회사가 청산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상환 받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통상 일반 회사채보다 신용도가 낮고 금리가 높다. 만기는 없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대부분 중도 상환이 이뤄진다.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2018년 8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기업을 청산할 때 금융상품을 발행자가 갚아야 할 경우, 성과나 주가에 상관없이 보유자에게 특정 금액의 수익을 약속해야 할 경우 ‘금융부채’로 명시했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영구채는 부채로 분류될 여지가 크다. 또한 2019년 3월 금융감독원도 영구채 분류에 대해 IASB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면서 영구채가 부채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Opinion
더보기오늘의 운세
기획 / 연재
더보기증권
더보기지금 이 종목은
전일 동시간 대비 조회수가 급증한 상위 10개 종목입니다. (1시간마다 업데이트)
-
현대차, 역대 최고가인데 시총 기준은 왜 이래?…천만주 소각해 발행 주식 수 줄어
-
“고마워요 엔비디아”…반도체 훈풍에 초고수들 이 종목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
주가 바닥권 리츠...‘한국·글로벌·데이터센터’ 주목
-
이더리움 ETF ‘D-1’...그레이스케일발 하락 우려도[매일코인]
-
“3년 내 수익성 374% 급증” …월가 큰손 점찍은 이 기업 어디
-
엔비디아 호실적에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
해진공, 해외 물류거점 확보에 2000억원 쏜다
-
노브랜드, 상장 첫 날 170% 이상 강세
-
MK시그널, iOS 버전 출시…“다양한 투자경험 제공할 것”
-
에프앤가이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
“불기둥 치솟더니 천비디아 등극”...깜짝 실적 엔비디아, 시간외서 날았다
경제
더보기-
[속보] 이창용 “금통위원 1명, 향후 3개월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둬야…5명 3.5% 유지 의견”
2024-05-23 11:39:57
-
“날도 좋은데 부담없이 떠나볼까”…국내파 늘고 해외파는 줄었다
2024-05-23 11:32:27
-
[속보] 이창용 “금통위원 전원일치로 금리 동결 결정”
2024-05-23 11:25:22
-
세계적 명장, 손흥민에 입 열었다…“그가 공 잡으면 눈 감고 싶어” 극찬
2024-05-23 11:18:11
-
[속보]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1→2.5% 상향 조정
2024-05-23 09:58:47
좋아요 1
-
“인하는 언제쯤?” 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또 동결…11회 연속
2024-05-23 09:51:27
-
“뇌출혈 장기입원해도, 암진단 받아도 보험금 못줘”…당당한 보험사 왜?
2024-05-23 09:42:36
-
“투자의 신도 ‘반반’ 시킬까”…매년 4만명 찾는 ‘이곳’서 K-치맥 판다는데
2024-05-23 09:42:16